심평원 의약품바코드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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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바코드 실태조사
  • 승인 2010.10.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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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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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바코드 실태조사

의약품 바코드 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품목의 오류율이 2010년 상반기에 비해 2.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류가 발생한 업체도 상반기에 비해 4.5%p 줄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8월25일~9월8일 2010년 하반기 의약품 바코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오류가 발생된 업체는 76개로 조사대상 업체의 32.9%이며 2010년 상반기에 비해 4.5%p 감소했다. 오류가 발생된 품목도 196개로 조사대상 품목의 4.9%의 오류율을 나타내 2010년도 상반기에 비해 2.0%p 감소했다.

오류 유형으로는 바코드 미부착(37개, 0.9%), 구 바코드를 포함한 오부착(61개, 1.5%), 리더기 미인식(21개, 0.5%), 2차원 바코드 생성오류 등(84개, 2.1%) 순으로 많았다. 이 중 외부 포장이 있는 직접용기에 바코드를 부착하지 않은 제품, 구 바코드를 포함한 오인식 제품과 바코드의 크기, 색상, 위치 등 인쇄기준 미준수로 인한 미인식 등 총 23개 업체의 34개 품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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