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의료계 전문가 모여 의약분업 10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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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료계 전문가 모여 의약분업 10년 평가한다
  • 승인 2010.11.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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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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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료계 전문가 모여 의약분업 10년 평가한다
건보공단, 19일 금요조찬세미나 2주년기념 특별토론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11월19일 오전 7시30분부터 공단 지하1층에서 금요조찬세미나 2주년을 맞아 특별토론회를 개최한다. 금요조찬세미나는 건보공단이 매주 금요일 오전에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년간 학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를 초빙해 행위별수가제, 장기요양보장제도, 총액계약제, 단골의사제 등 시의성 있고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다.
이번 특별토론회에서는 ‘의약분업 10년 평가’를 주제로 신현택 숙명여대 약대 교수와 권용진 서울대 의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하고, 발표내용과 관련해 박재용 경북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광식 대한약사회 이사, 윤용선 대한의사협회 의약분업재평가 TF 팀장, 홍준택 보건의료단체연합 의약분업평가위원회 위원, 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실장,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권경희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지영건 차의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약분업 이후 의료계에 미친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진행될 기념행사에서는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와 김양중 한겨레 신문 기자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기념식도 치러질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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