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 지루성피부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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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 지루성피부염 환자
  • 승인 2010.11.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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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김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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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사상학회 실전 지상 강좌(31)

소양인 지루성피부염 환자

■ 주소

지루성 피부염(목,얼굴), 소양감(목,얼굴, 귓속, 머릿속)

■ 증상

■ 처방

형방지황탕 십이미지황탕+연교, 우방자 4g

■ 치료과정

2010. 4. 28. 도한, 수양성 콧물의 심한 알러지 양상을 고려하여 허증의 망음증에 사용하는 형방지황탕 18첩 30포(100cc) 10일 투여

2010.. 5. 08. 구취, 도한 없어짐. 십이미지황탕+연교,우방자 4g 18첩 30포(100cc) 10일분 투여 2010. 5. 24. 동방 18첩 30포(100cc) 10일 투여

2010. 5. 29. 소양감의 60%는 없어짐

2010. 6. 09. 확인시 제반증상 호전되어 치료 종결함

■ 의안

 다년간의 심한 소양감으로 양방 피부과치료를 받았으나 병원마다 습진이나 알러지성 여드름이라고 말할뿐 정확한 진단은 받을 수 없었으며, 증상 또한 차도가 없어서 본원에 내원한 환자다. 일단 체질을 보면 체간측정치가 34.2-31.1-30.3-29.5-30 으로 횡승지기가 뚜렷하므로, 소양인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도한과 평소의 과로경향을 참고하여 소양인의 허증, 즉 신국음기하함으로 허열이 상범(上犯)하여 발생된 피부염으로 판단하였다. 먼저 추위를 타는 경향과 심한 허증을 고려하여 형

방지황탕을 투여하였고, 이후에는 강하게 신국음기를 도와주기 위해서 십이미지황탕을 선택하였다. 한달치료로 수년간 괴롭히던 가려움증과 피부염이 말끔히 치유되었으며, 구취, 도한, 피로감 까지 함께 좋아지게 되었다.

김경선/경희일이삼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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