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허호's 맛 집 탐방(3) - 암브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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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허호's 맛 집 탐방(3) - 암브로시아
  • 승인 2011.09.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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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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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브로시아

음식에 대한 관심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중 하나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관심 갖는 것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는 차원을 넘어 보다 자신의 입맛에 맞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일은 음식을 대하는 데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때문에 요즘 개인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 안에서는 수시로 맛집을 테마로 자신이 경험한 음식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설명해 놓은 글이나 사진을 확인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한의사 허호 원장 역시 미식가로 틈틈이 맛집을 탐방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음식에 대한 설명과 추천코멘트를 남기고 있다. 그가 추천하는 음식점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본지 독자들과 그 맛과 매력을 공유해본다. 

암브로시아

허호's 코멘트 : 가로수길에서 꽤나 알려진 곳이죠. 거리가 신사역에서 좀 멉니다만, 지배인의 서빙이 아주 몸에 익어 있고 친절도도 좋습니다. 서버들의 능력도 좋구요. 음식 자체도 훌륭합니다. 특히나 파스타는 맛을 잘 모르는 저도 홀딱 반할 정도로 ㅎㅎㅎ 지노 프란체스카티의 크랩 파스타 이후로 이렇게 또 먹어보고 싶은 파스타는 참 오랜 만입니다.  고기는 썩~ 아직 베니니를 능가하는 곳을 못 본 듯 ^^ 그외의 샐러드와 디저트도 좋았습니다. 와인은 제가 잘 모르니 패스~ 가로수길 가실때 한번 들러보셔도 좋습니다. 파스타 한가지만으로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움훼훼훼~ 

 

 

디저트 맛있지욥 뽀숑뽀숑하게 ^^

 

 

샐러드 입니다. 치즈와 샐러드의 조화가 괜찮았네요

 

 

캐비어(사실은 날치알) 파스타 음 이건 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이 훌륭했습니다. 파스타만 놓고 보면 제가 가본 곳 중에서 거의 넘버 1,2를 다툴 정도로 맛있었네요 크림까지 닦닦 긁어서 먹었습니다. 정말 느무 맛있었다눙 +.+

 

 

스테이크 였습니다. 저흰 미디엄으로 원했는데 약간 오버히트 된 경향이 없지 않았네요. 들어보니 암브로시아 같은 경우 약간 오버히트 한다고 합니다. 육류의 부드러움을 원하시면 레어나 미디엄-레어 정도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싹한 거 좋아하시면 미디엄-웰던이...저곳에서 웰던 시켰다가는 거의 타버린 것이 나올지도 ㅎㅎㅎ

 

 

디저트로 나온 케익과 커피 ...커피맛이랑 케익이 잘 어울리더군요 뽀숑 뽀숑한게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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