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회, 10월 19일 기획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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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회, 10월 19일 기획세미나
  • 승인 2012.08.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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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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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질환의 한의학적 치료 및 안전성’ 주제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리버타워 4층 파워피티에서 ‘제3회 운영이사회’를 갖고 ICOM 워크숍 개최 및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갑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ICOM 워크숍을 비롯한 중요한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사전대비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동학술대회를 잘 치러낼 수 있게 역량을 모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길림성에서 개최된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WFCMS) 제3회 이사회 및 감사회 참가보고를 비롯해 ▲제63회 일본동양의학회 학술총회 참가 ▲ 대한한의학회 회칙 개정 승인 ▲‘국제분류호환을 위한 한국형 의료행위 분류 및 상대가치 개발’ 연구용역 계약 체결 ▲‘비급여 행위 항목별 분류체계의 표준화 및 행위정의 개발’ 연구용역 계약 체결 ▲제16회 ICOM 워크숍 개최 준비 ▲대한한의학회 웹진 8월호 발행 등을 보고했다.

특히 9월 14~16일에 열리는 ICOM 국제학술대회에는 향후 한의학회지의 국제저널 진입을 위해 CAM(Complementary Alternative Medicine : 보완대체의학) 관련 주요 저널의 편집장 초청 ‘Round Table Talk : Editing Trends of CAM’ 워크숍을 마련하는 한편, 대한한의학회·일본동양의학회 학술교류 심포지엄 및 제16회 한중학술대회도 연계하여 개최된다.

또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기간 내에 개최될 전국한의학학술대회(2013. 9. 6~10. 20)는 행사장소가 협소함에 따라 1개 이상 권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나머지는 분과학회의 지원을 받아 원하는 학회에 우선권을 주는 한편 차후에 이 안을 토대로 대한한의사협회와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조율해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한약의 안전성에 대한 대회원 인식 강화 및 국민의 인식변화를 위해 ‘간 질환의 한의학적 치료 및 한의약의 안전성’이란 주제로 10월 19일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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