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실전 피부과 500문(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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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실전 피부과 500문(問)」
  • 승인 2012.1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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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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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의원 피부과 의사들의 실전 처방전

 

피부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임상의사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병에 대한 사고를 확장하고 치료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실전 피부과 500문(問)」은 ‘전국 중의 중점학과’이자 중서의피부병 치료 핵심 단위인 베이징중의의원 피부과 의사들이 직접 저술한 임상의서로, 피부병에 관한 상식부터 전문 치료법까지 피부과 임상의사와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병과 치료에 대한 500가지 질문과 대답을 담았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치료법과 처방을 모아서 정리했으며, 임상 실전 처방을 그대로 공개하는 이러한 학술적 실천은 자오빙난(趙炳南)선생 이래로 중의 피부과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내용으로는 △바이러스성 피부병 △구균성 피부병 △간균성 피부병 △진균성 피부병 △동물성 피부병 △물리성 피부병 △피부염과 습진 △약진 △심마진류 피부병△결체조직병 △소양성 피부병 △각화 및 위축성 피부병 △홍반 및 구진 인설성 피부병 △점막질병 △대포 및 포진성 피부염 △혈관성 피부병 △피부부속기관 질병 △내분비대사 및 영양장애성 피부병 △색소성 피부병 △유전성 피부병 △피부종류 △성전염질병 등으로 피부병의 근본적인 원인과 전통의학의 풍부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또한 책 말미에 수록한 ‘방제 색인’과 ‘한, 중, 영 피부병명 대조’는 독자들의 책읽기와 임상활용을 돕기 위해 번역자들이 새로 만든 것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베이징중의의원 피부과 주임의사 왕핑(王萍)과 부주임의사 장창(張蒼)이 공동으로 저술했다.

왕핑은 현대 중의피부외과의 창건자인 자오빙난선생과 중서의결합 피부과의 개척자인 장즈리(張志禮) 교수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30여 년간 중의 피부과 임상 및 교육에 헌신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창은 저명한 중서의 결합 피부병 전문의 천카이 교수, 덩빙쉬(鄧丙戌) 교수의 지도를 받았으며, 2007년 중의외과학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값: 8만 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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