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진서의(進書儀) 재현 및 산청엑스포 D-100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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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진서의(進書儀) 재현 및 산청엑스포 D-100 기념식 개최
  • 승인 2013.05.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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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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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화문 광장 한의약 체험행사 등 열려…
보건복지부(진영 장관)는 29일 광화문광장에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및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D-100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동의보감과 동의보감 간행 4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기념의 해’ 기념식을 통해 동의보감의 가치를 확인하고 국내외에 이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념식에는 곽숙영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최승훈 한국한의학연구원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또 허준선생이 동의보감을 완성해 임금께 올린 의식인 ‘동의보감 진서의(進書儀)’를 「국조보감감인청의궤」에 따라 재현하고, 무료진료 등 한의약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동의보감 진서의(進書儀)는 허준(許浚, 1539∼1615)선생이 1613년 내의원(內醫院)에서 간행한 「동의보감」의 초간본을 임금에게 진서하고, 조상에게 알리는 의식이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한의약에 대한 국내외 관심 확산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한의약 무료진료 체험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2013년은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이 발간 400주년이 되는 해(1613년 초간본 발간)로, 유네스코는 2013년을 “「동의보감」기념의 해”로 선정한 바 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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