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진주의료원 폐업에 대해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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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진주의료원 폐업에 대해 유감 표명
  • 승인 2013.05.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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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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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그동안 정부와 국회의 거듭된 진주의료원 정상화 요청에도 불구하고, 경남도(진주의료원장)가 29일 폐업 조치를 강행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다.
복지부는 진주의료원 폐업이 지자체의 공공의료 책임 약화나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 축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남도에 폐업이 아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22일과 27일에 두 차례 요청한 바 있다. 정부는 진주의료원 폐업이 공공의료의 축소가 아닌 확대·강화의 계기가 되도록 지방의료원 육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책(안)은 지방의료원의 공익적 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 및 의료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 노력과 지원을 연계·확대하며, 국가·지자체의 공공의료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과제들을 포함할 예정이며, 현재 관계부처 협의 중에 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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