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 원인 대부분 근육의 문제…부작용 적은 치료법 관심을”
상태바
“요통 원인 대부분 근육의 문제…부작용 적은 치료법 관심을”
  • 승인 2014.01.16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임팩코리아 ‘요통, 디스크 수술 없이 치료하는 임상세미나’ 개최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 ‘디스크매직으로 요통,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치료하는 임상세미나’가 12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열렸다.
◇임팩코리아가 12일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디스크매직으로 요통,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치료하는 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

요통 및 디스크치료기 생산업체인 임팩코리아(대표 이명숙)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요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환자의 체열과 건실도에 따라 달라지는 처방법 및 약제의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 다른 질환에 사용됐던 약재의 응용편에 대해 「한방병리」의 저자 이종대 선생의 강의가 있었다.

또 ‘디스크매직’으로 요통환자의 치료를 하고 있는 이주관 원장(주관한의원)이 자체 임상과정과 장족, 단족의 치료까지 병행할 수 있는 경험을 소상하게 설명했다.

이명숙 임팩코리아 대표는 제품의 의학적인 기능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요통의 원인 중 대부분은 근육의 문제이며, 치료법으로 심부근(다열근과 회선근)의 활성화, 안정화에 주력해야 하는데 개개인의 체력과 환경에 맞춰 스스로 통증을 조절해 사용하는 ‘디스크매직’은 활동이 정지된 심부근을 활성화시킨다”고 했다. 이어 “심부근이 안정돼야 광배근과 복직근이 무리하지 않아 통증이 사라지고 나머지 연동된 부위들도 제자리를 찾게 된다”라며 요통의 기초 치료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최근 요통과 허리디스크에 대해 안전하고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적은 치료법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의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하지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개발이 늦어지고 또한 장기적인 임상으로 효과를 입증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치료를 망설이던 중에 출시된 ‘디스크매직’은 한의사들에게도 반가운 치료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