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6~27일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 개최
상태바
식약처, 26~27일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 개최
  • 승인 2014.02.24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당귀’ 관련 각국 현황 및 표준생약 확립 연구사례 공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을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FHH 제2분과위원회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제 표준생약 확립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개최되며, 일본, 베트남 등 FHH 회원국 뿐 아니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및 스위스 등 5개국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약재 ‘당귀’ 관련 각국의 현황 공유 ▲가이드라인 관련 표준생약 확립 연구사례 공유 ▲가이드라인 세부내용 검토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방안 논의 ▲WHO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 등을 통한 회원국 간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 표준생약 확립 가이드라인’ 마련 진행경과를 올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제12차 FHH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표준생약 관련 국제공동연구 및 FHH 회원국간 협력체계 강화에 노력할 것이며, 생약 표준화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WHO/WPRO) 국가 중 전통의약을 의약품으로 관리하고 있는 7개 국가(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호주, 싱가폴, 홍콩)를 중심으로 한약(생약)의 기원, 기준‧규격 등의 국제 조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 협력회의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