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회 “한약제제 활성화-세계화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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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한의사회 “한약제제 활성화-세계화 적극 노력”
  • 승인 2014.02.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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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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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박준수)는 15일 마산 웨딩그랜덤에서 제5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2억5158만5000원을 확정했다.

박준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진단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비롯해 한의학 치료범주 확대, 국민의 한의학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한약제제 활성화 및 세계화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한의학 세계화는 해외 거점 한방병원 설립을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다양한 근거를 확립,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문제를 단순한 직역 간의 다툼 문제가 아니라 한의학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문제로 부각시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한약제제 시장 활성화를 통해서는 차세대 국가먹거리 창출뿐 아니라 한의계의 경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안홍준-박성호 의원(새누리당)과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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