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이재덕)가 지난달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지수 의장이 선출됐으며 최용구·임홍우 부의장은 유임됐다. 또 임기가 만료된 이응승 감사도 유임됐다.
이와 함께 한의학 우수성에 대한 홍보물 제작 및 지역 행사 참가를 통한 한의약 이미지 제고, 무자격 한방 유사의료업자 단속 및 의료제도 개선을 통한 의권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014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이에 따른 예산 1억9200여만원을 편성했다.
한편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경북한의사회의 난임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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