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한약제제 14개사에서 1195품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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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한약제제 14개사에서 1195품목 출시
  • 승인 2014.03.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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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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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보험용 한약제제를 제조하는 업체는 14개사로 단미, 혼합제 등 총 1195품목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한약제제 급여 목록표’에 따르면 단미엑스산제를 출시하는 회사는 총 13개사 689품목이며 혼합엑스산제는 10개사 506품목이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한풍제약과 한국신약, 기화바이오생명제약이 124품목(단미68 혼합56)으로 가장 많이 출시하고 있으며 경방신약과 한중제약이 123품목(단미68 혼합55), 한중인스팜 122품목(단미68 혼합54), 아이월드제약 116품목(단미68 혼합48), 정우신약 112품목(단미67 혼합45), 동의제약 68품목(단미68), 경희제약 66품목(단미66), 경진제약 45품목(단미2 혼합43), 한솔신약 38품목(혼합38), 함소아제약 9품목(단미9), 원광제약 1품목(단미1) 등의 순이었다.

이 회사들은 한 지역에 밀집돼 있지 않고 전주(한풍), 인천(경방, 아이월드), 서울(함소아), 논산(한국), 아산(정우), 이천(경진), 대전(한중), 익산(원광), 진주(기화) 등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중 지난해 대다수의 업체들이 식약처에서 실시하는 약사감시에서 판매중지 및 회수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아이월드제약, 한국인스팜, 원광제약, 정우제약 등이 일부품목에 대해 급여중지처분 및 허가를 자진취소 하기도 했다. 

또한 한방건강보험 기준처방은 총 56개 품목이 있으며 가격이 가장 높은 것은 대시호탕 2613원이며 가장 낮은 품목은 평위산 587원이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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