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춘원당한방병원장, 경희대 한의대에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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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춘원당한방병원장, 경희대 한의대에 2억원 기부
  • 승인 2014.10.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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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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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춘원당한방병원 병원장이 경희대 한의대에 2억원을 기부했다.
◇윤영석 춘원당한방병원 병원장(사진 왼쪽)이 16일 오후 경희대 서울캠퍼스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한의대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조인원 총장에게 2억원을 전하고 있다.
윤영석 병원장은 16일 서울 경희대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한의대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조인원 총장에게 2억원을 전했다.

윤영석 병원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보니, 대학의 발전상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며, “이제 그 고마움에 작으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원당한방병원은 1847년 평안북도 박천에서 개원한 이래로 170여년 간 7대에 걸쳐 운영 중이다. 1953년 서울 종로구 돈의동으로 이전, 현재의 자리에서 3대째 운영 중이다. 2008년 병원 신관을 준공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을 검사하는 약재실험실과 전산화된 탕제실, 한방박물관을 개관했다. 최근에는 한약연구소와 약초원을 설립해 한의약 제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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