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개편
상태바
식약처,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개편
  • 승인 2014.11.25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허가 특허 관련 정보 쉽고 빠르게 이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제약사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특허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25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시스템은 2009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기존 시스템의 기능 개선과 정보 제공 확대 등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2월 7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심판소송정보 확대 제공 ▲신규 허가·특허 정보 데이터베이스 추가 및 기존 정보의 최신화 ▲유사어 검색기능 추가 등이다.

또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심판소송정보 중 국내·외 의약품 특허분쟁 판례요약문을 신규로 제공과 동시에 100개 의약품 성분에 대한 허가·특허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새로이 제공하고 기존의 431개 성분에 대한 특허 및 허가 관련 정보 등은 최신화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내 제약사가 의약품 허가·특허 관련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인포매틱스 홈페이지(http://medipatent.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