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동 더케이트윈타워서...2부에서 한의IT 세션 펼쳐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맞춤형 웰니스’와 관련한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영희) 주관, 웰니스IT협회(회장 노영희) 주최의 ‘제2회 국제 웰니스 IT산업 컨퍼런스’가 28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더케이트윈타워 A동 11층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협업을 창조하는 웰니스IT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Senior Health & Wellness Index’(노호성 경희대 교수) 발표에 이어 ‘행복 & 힐링플랫폼과의 연계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2부 컨퍼런스(좌장 김재효 원광대 교수)에서는 한의IT 세션들이 펼쳐진다.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한의 미병 평가 시스템(김현호 경희대 한의대 교수) ▲한의학적 노인정신건강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감정평가도구 개발(강형원 원광대 한의대 교수) ▲동작인식 기반 스마트 TV 기공치료 프로그램 개발(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전통의학과 지역기반의 웰니스케어 콘텐츠 제안(강연석 원광대 한의대 교수) ▲한의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생체정보(윤승일 한의기능영양학회 회장) ▲국가지정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구축 경험을 통해 본 웰니스프로그램에서의 한의약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이향숙 경희대 한의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날 패널토론에는 권영규 부산대 한의전 교수와 박유리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박사가 나선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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