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도 임총 및 궐기대회...추무진 의협 회장 단식 끝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2월 1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연다.
최재호 대의원총회 의장은 정관 제24조제3항에 의거해 의료기기 현안대책을 위한 2014회계연도 임시대의원총회를 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공고했다.
이번 임총에서는 의료기기 등과 관련한 보고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된다. 이번 총회는 중앙회 회장이 직권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5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규제기요틴’을 반대하는 결의와 함께 집행부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의협은 이후 의협회관 앞에서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 추무진 회장은 궐기대회 직후 “효과적인 투쟁을 위해 단식을 유보하겠다”고 밝히며 6일 만에 단식을 끝냈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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