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아토피클리닉 프랜차이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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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아토피클리닉 프랜차이즈 시대
  • 승인 2003.03.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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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호 회장, 전국 11개 한의원에 네트워크 구성

최근 아토피성 피부염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광호(한의외치요법학회. 삼정한의원)회장이 아토피 클리닉에 대한 치료방법과 임상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신 회장은 이미 2·3월 ‘아토피 피부염의 한의학적 치료’ 강좌를 이수했던 한의사 중 11명과 함께 5월 한달간 삼정한의원 내 한의외치요법학회 서울연구소에서 아토피 환자의 현장시술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터넷 아토피전문커뮤니티 아토피아 사이트에서 무료진료 환자 10명을 확보해 치료의 첫단계인 상담기법부터 각종검사, 피부진단, 치료 등 신 회장의 아토피치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체인한의원 중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 네트워크망 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아토피 치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아토피 치료는 한방의 훨씬 우월하다” 며 “프랜차이즈 한의원의 많은 임상데이터 생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9일에는 한의의치요법학회연구소(강원홍천소재)를 방문, 약제조과정 시찰 후 향후 법인화에 따른 의견을 모을 예정이며 이번 11개 아토피 프랜차이즈를 기준으로 9월경에는 시·군·구별로 60여군데를 추가할 계획이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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