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5일 혈액제제 품질관리 향상 위한 업무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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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5일 혈액제제 품질관리 향상 위한 업무 설명회
  • 승인 2015.03.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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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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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운영계획 안내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15년 혈액제제 품질관리에 대한 안내를 위해 오는 25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C&V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혈액제제 제조사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준비한 2015년 혈액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시험법 개발 및 표준품 확립을 위한 민관 공동연구 수행 ▲제조사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적 지원 및 소통 강화 ▲전문성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토끼발열성시험 대체시험법 연구’와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트롬빈 생성 확인시험법 연구’ 등의 공동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혈액제제 품질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과 관리자와 실무자가 구분된 계층별 회의를 통해 보다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험법의 국제조화와 표준화를 추진하고 품질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및 제조사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혈액제제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혈액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는 국내 혈액제제 품질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험법 개선 및 국가표준품 제조 등을 논의하고자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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