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해부학적으로 쉽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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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해부학적으로 쉽게 배운다
  • 승인 2015.06.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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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연 기자

전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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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 스트레칭 아나토미(개정판)

건강 관련 베스트셀러인 ‘스트레칭 아나토미’의 개정 증보판은 마치 스트레칭을 엑스레이로 투시하는 듯한 그림이 한층 더 선명해졌다.

아놀드 G. 넬슨, 주코 코코넨 共著
오재근 이종하 한유창 共譯
푸른솔 刊
운동 중의 근육을 컬러 그림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운동 자세가 변화함에 따라 강조되는 근육이 어떻게 변화되고 동작의 난이도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그리고 응용운동이 안전성과 효과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새로 추가된 스트레칭 지침 섹션에서는 모든 운동의 과정 및 효과와 아울러 안전을 위한 고려사항과 수준별 응용운동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의 첫 7개 장(章)에서는 신체의 주요 관절 부위를 위한 스트레칭들을 소개하는데, 목 부위에서 시작해서 발과 종아리 부위로 마친다. 각각의 장에는 신체 각 부위의 관절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들을 표적으로 하는 여러 스트레칭이 있다.

새로 추가된 제8장에서는 주요 관절 부위를 모두 망라하고 운동선수의 준비운동에 가장 효과적인 동적 스트레칭들을 소개한다.

제9장은 개인별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맞춤화하는 방법을 보여주는데, 초급에서 상급까지의 스트레칭 프로그램들과 아울러 혈당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입증된 프로그램이 제시돼 있다.

또한 제9장에는 23종목의 스포츠를 위한 스포츠 특이적 스트레칭 루틴들도 포함돼 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읽어도 되고, 아니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읽어도 지장 없게 편집돼 있다.

또한 이 책은 여러 분야의 전공에 도움이 된다. 체육, 의학, 간호학, 물리치료, 스포츠 마사지, 에어로빅, 무용, 육상, 구기운동, 보디빌딩 등 자신의 전공에 맞게 응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인들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돼 있다.

공역자 오재근 박사는 한국체육대학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이며 스포츠클리닉 소장이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명예회장, 아시아배구연맹 의무위원, 대한배구협회 의무위원이다.

경희대 한의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한의학 박사)하고, 고려대 체육대학원을 졸업(이학박사)했다. 저서로 ‘운동 동의보감’이 있으며, 공저로 ‘스포츠의학’ ‘스포츠한의학개론’ ‘체육인체해부학’ ‘운동생화학’ 등이 있다.

공역자 한유창 원장은 연세대 영문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문학석사) 후, 상지대 한의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의학 박사)했다. 상지대 한의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도담한의원 원장이다. (값 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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