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에 완성하겠다던 실손보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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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에 완성하겠다던 실손보험 ‘아직…’
  • 승인 2015.06.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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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daum.net


한의협 “언제 출시될지 확답 어렵지만 진행 중에 있어”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올 상반기 중으로 실손보험 관련 상품을 만들 것”이라던 한의협의 계획이 늦춰질 전망이다.

한의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많은 환자들과 한의사들이 바라는 점 하나가 실손보험의 적용이다.

지난 3월 개최된 제60회 한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은영 보험이사는 대의원들 앞에서 현재 3개 이상의 보험회사에서 관련 상품을 만들고 있는 중이며 올 상반기에는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6월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실손보험 관련 상품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질문에 협회 관계자는 “현재 보험회사들과 계속 이야기 중이다”라며 “정확히 언제 출시될 것이라고 말은 못하지만 진행 중에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의협은 2013년 4월 새 집행부 출범 후 곧바로 실손보험 TFT를 구성했고 위원장에 박혁수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을 임명했으나 서로 다른 업무추진 방식 등의 견해차를 보여 4개월여 만에 중앙회가 실손보험 업무를 맡게 됐다. 그 후로 2년여가 지났지만 실손보험과 관련해 아직 속 시원한 답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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