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7일 '메르스! 어떻게 수습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
상태바
병협, 7일 '메르스! 어떻게 수습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
  • 승인 2015.07.03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aj2214@http://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가 오는 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메르스 사태! 어떻게 수습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신상진 국회메르스대책특위위원장,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메르스 사태에 대한 충격과 교훈을 거울삼아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왕준 병협 정책이사가 기조 발제를 맡는다.

1, 2부에서는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전염병관리 지휘체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탁상우 미국 국방부 화생방합동사업국 역학조사관) ▲재난의료시스템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권용진 국립중앙의료원 메르스대책본부 상황실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패널토의에는 김동현 대한예방의학회 포스트메르스위원회 간사, 왕순주 대한재난의학회장, 석웅 국군의무사령부 보건운영처장 등이 참여한다.

3, 4부에서는 임영진 경희대의료원장이 좌장을 맡고, ▲응급의료시스템 어떻게 바꿀 것인가(이강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병원 내 감염관리 및 병원진료문화 어떻게 바꿀 것인가(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는 보건복지부,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지영건 차의과대학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등이 나선다. 이후 종합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