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당제약(옴니허브)·토종명품화사업단·천궁허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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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제약(옴니허브)·토종명품화사업단·천궁허브 업무협약
  • 승인 2015.08.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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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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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판로 개척, GAP 재배 한약재 판매 확대 위해 손 잡아

◇토종명품화사업단과 영양천궁허브, 동우당제약이 31일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일구 영양천궁허브(주) 대표, 허담 동우당제약(주) 대표, 조은기 토종명품화사업단 단장.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의 판로를 개척하고, GAP 재배 한약재의 판매 확대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관련 업계가 손잡았다.

(사)토종명품화사업단(단장 조은기)과 농업회사법인 영양천궁허브(주)(대표 김일구), 동우당제약(대표 허담)이 31일 경북 영양군 토종명품화사업단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양/울진 지역에서 공급되는 한약재는 동우당제약의 공동 브랜드인 옴니허브를 통해 전국으로 공급된다. 이와 함께, ▲영양/울진 지역 생산 한약재의 판로 개척에 협력 ▲생산 한약재의 유통 협력▲GAP 재배 한약재의 판매 확대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조은기 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의 판로 개척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일구 대표이사는 “동우당제약과 같은 우수 한약재 브랜드와의 협약으로 영양/울진지역의 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생산 한약재의 GAP재배를 통한 안전한 한약재의 공급, 재배기술 및 산지가공기술 개발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허담 대표는 “국내 최초로 GAP 재배 천궁 공급 계약 체결로 안전한 한약재를 한의원에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향후 안전성이 검증된 GAP/친환경 한약재를 재배하는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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