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희 서울대병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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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희 서울대병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으로 선출
  • 승인 2016.04.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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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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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 위해 정부 등과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


[민족의학시문=박애자 기자] 오병희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년이다.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최근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오병희 병원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병희 신임회장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그 동안 수행해 오던 글로벌헬스케어 사업의 재도약이 기대되는 만큼 협회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은 물론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 의료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규 임원진은 정부, 지자체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가 받은 사단법인으로서 BIG 5 병원을 비롯한 35개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이 당연직 이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올해 국내·외 의료홍보회 및 학술교류회 참가(중국, 우즈베키스탄), 해외 국제의료 관계자 초청 팸투어 및 비즈니스 미팅 개최,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모션(다국어 홈페이지 운영)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6월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계기로 공항, 항만 등에 회원기관 브랜드 홍보와 한국의료브랜드 광고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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