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흥국화재서도 한방사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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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흥국화재서도 한방사보험 출시
  • 승인 2016.07.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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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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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상품 보장 범위를 한방치료까지 확대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한방사보험 출시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손해보험과 흥국화재는 최근 각각 ‘무배당 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Ⅱ(양한방)’와 ‘무배당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의 ‘무배당 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Ⅱ(양한방)’은 양방치료에 집중됐던 기존상품의 보장 범위를 넓혀 신체회복 및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양방 진단 및 수술 후 한방치료(첩약, 약침, 특정한방물리요법)를 보장한다. 특히 당뇨병, 심장질환 등 16대 질병 수술에 대한 한방치료비를 보장하며, 3대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에서 자동차사고부상까지 12종의 한방관련 담보를 구성했다.

흥국화재의 ‘무배당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은 기존 양방치료보장과 더불어 신체회복과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를 보장한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증질환 등의 한방병원 치료를 보장하고 상해수술이나 골절시 한방치료도 보장한다. 자동차부상과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도 포함된다.

한편 한방사보험은 올해 1월 현대라이프생명이 ‘양한방건강보험’을 내놓은 후, ACE손해보험, 동부화재보험, 라이나 생명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삼성화재, MG손해보험 등에서도 유사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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