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영유아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으로 ‘동의보감 꼬마박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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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영유아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으로 ‘동의보감 꼬마박사’ 운영
  • 승인 2017.09.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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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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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는 2017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5일부터 '동의보감 꼬마박사'를 운영중에 있다.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오산시보건소가 '동의보감 꼬마박사'라는 이름을 내걸고 아이들을 만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매주 1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유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2017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오산시 보건소가 공모에 선정되어 ‘동의보감 꼬마박사’ 라는 고유한 명칭으로 시범 운영 중인 사업이다.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쑥쑥 크는 어린이 도인체조’, 풍부혈 보호스카프 제공, 한약재 체험의 시간을 갖고 보호자에게 어린이의 건강관리 교육 및 건강 관련 소식지를 지속 배포해 영유아의 건강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6일에는 어린이집에서 직접 지역 한의원을 방문해 한의원의 기능과 건강관련 교육을 받고, 보건소에서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동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고, 보호자들에게 올바른 한의약 지식을 전달해 건강한 육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기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오산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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