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림픽 기간 중 한의사 참여한 이동 야간진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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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림픽 기간 중 한의사 참여한 이동 야간진료소 운영
  • 승인 2018.02.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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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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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동안 진료에 어려움 겪지 않도록 할 것”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평창군이 올림픽 기간 동안 한의과 진료 등을 제공하는 이동 야간진료소를 운영한다.

강원도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3월 18일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까지 29일간 대관령보건지소에 이동 야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진료소는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이 되며, 한방과·양방내과 진료를 위한 한의사와 양의사 14명과 간호사 31명, 구급차기사 3명이 배치되어 순환 근무할 예정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현재 대관령보건지소에 진료에 필요한 기본 장비와 구급차, 기타 의료장비를 추가로 갖추고 시설 정비를 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남섭 군 보건사업과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을 앞두고 평창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 및 관람객, 지역주민이 올림픽 기간 동안 진료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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