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진단 통한 개별상담 및 처지 등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남원시가 여름철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저하된 지역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마디튼튼 건강관리교실’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 퇴행성질환 증가에 따른 한의약적 접근방법을 통해 교육과 운동을 실시해 관절염 제반 증상 완화 및 기능회복으로 일상생활 불편해소 및 여름철 운동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기초측정 및 체질진단을 통한 한의약 개별상담 및 처치, 관절예방교육, 기공체조, 근력강화 운동, 소근육 및 관절운동을 위한 소품 만들기, 통합사업 연계를 통한 건강한 구강관리교육, 우울증 예방교육 등으로 이뤄져있다.
한편 남원시 보건소는 기혈순환 유통 법 및 관절 유연성 강화인 생기(氣)발랄 기공체조교실을 매주 월·화·목 주3회 오전 10시~11시, 보건소 2층 기공 체조실에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