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원광대 익산한방병원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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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원광대 익산한방병원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 승인 2019.02.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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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추나급여화 기여 등 공적…“한의학 세계화 및 후학양성 힘쓸 것”
◇이정한 원광대 익산한방병원장이 한방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이정한 원광대 익산한방병원장이 추나 급여화 기여와 후학양성 등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은 지난 21일 한방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정한 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정한 병원장은 한방 추나요법전문위원으로 추나요법치료의 건강보험화에 기여했으며, 꾸준한 국내외 의료봉사 지원과 후학양성 등으로 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는 한방 척추 및 관절 분야의 국내 권위자 중 한명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문위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자문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위원, 비상근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원광대익산한방병원은 지난해 10월 러시아 미네랄니예보디 지역에 원광 한의진료센터 착공을 시작했고,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에 원광-달랏 한의진료센터를 구축·운영한 바 있다.

이 병원장은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한의학의 세계화와 후학 양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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