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 우즈벡 한의진료센터 위탁기관 선정
상태바
청연한방병원, 우즈벡 한의진료센터 위탁기관 선정
  • 승인 2019.03.20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오는 12월까지 한방 진료상담 등 진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한의진료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탁 운영 기관 선정으로 청연한방병원은 오는 12월까지 우즈베키스탄 한의진료센터를 운영하면서 한방 진료상담, 현지 의대생 대상 한의약 교육, 학술교류세미나 및 한의약의 우즈베키스탄 진출모델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연한방병원은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 내 한의진료센터 구축·운영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과대학 내에 한의진료협력센터를 개소해 운영한 바 있다.

김지용 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 발표된 대통령 결의안을 통해 전통의학을 제도화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우즈베키스탄 한의진료센터가 한의약의 우수성을 중앙아시아에 알리고 나아가 중동,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연한방병원은 지난해 3월 카자흐스탄에 알마티청연을 개원해 운영중이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오스케멘, 사라가쉬 지역 및 주변 CIS 지역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