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CAP 융합연구사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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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CAP 융합연구사업 워크숍 개최
  • 승인 2019.09.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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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식치 기록의 과학적 근거 연구 및 바이오기업과의 협력 필요
◇CAP융합연구사업 워크숍에 참여한 사람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27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의료와 식품을 결합한 생애단계별 건강증진 융합기술구축 사업(국가과학기술연구회 CAP융합연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산청한방약초 축제기간에 맞춰 ‘2019년 동의보감국제포럼·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됐다. 이는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현 시점에서 국민 건강에 직접적이고 실용적으로 이바지하는 후속연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워크숍에서 이번 사업의 현재까지의 연구성과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1단계 사업추진 계획과 성과 달성 등을 점검했다. 또한 2단계 후속연구를 기획하고 협의하였다.

박선민 호서대학교 교수는 “의방유취와 승정원일기의 식치 기록에서 얻어진 지식정보에 대한 과학적 근거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ODS바이오의 김규리 대표이사는 “본 사업의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위해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연구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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