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제학술대회는 병리학회가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타학분야 연구자와 정보를 교류한다는 목적으로 추진, 이번에 3회를 맞았다.
전병훈 간사(원광대 병리학교실)는 “금년에는 외국연자와 다른 교실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져 풍부한 내용이 발표됐다”고 평가했다.
‘현대과학에 기초한 전통한의학의 최신연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6명, 국내 6명 등 총 12명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논문은 ▲건강식의 소화기능에 미치는 영향(폴 모간·뉴질랜드 Massey대학·사진) ▲저온에서 영지 다당체 추출법(이후아이 가오 박사·뉴질랜드 왕실 연구 기관) ▲지패산의 항백혈병 효과(윤용갑·원광대 한의대) 등 12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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