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코로나로 중단된 한의약 통증관리교실 운영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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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로 중단된 한의약 통증관리교실 운영 재개한다
  • 승인 2020.05.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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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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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읍면 경로당 방문해 침치료-한약제제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한의약 골관절·류마티스 통증관리 의료서비스를 재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읍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사전검사부터 침, 한약제제 등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1분기는 운영을 중단됐다. 하지만 최근 정부 코로나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6일을 기점으로 다시 의료서비스를 재개했다.

특히 몸이 불편하여 이동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해 순창군 보건의료원 내원이 힘든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사업이다.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감이 종식되지 않아 의료서비스 제공시 마스크착용과 손소독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서비스 제공과 함께 방역에도 신경쓰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한 일정과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개 마을을 직접 방문 한방약, 한방침, 의료상담, 기초검사(혈압, 혈당) 등 한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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