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 우즈벡 ‘타슈켄트 청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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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 우즈벡 ‘타슈켄트 청연’ 개원
  • 승인 2020.10.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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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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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외스케멘 이어 해외 3호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청연한방병원이 우즈베키스탄에 3호점을 개원했다.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타슈켄트 청연(원장 서은비)’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타슈켄트 청연의 개원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외스케멘에 이어 세 번째째며 국내와 동일한 한의약진료 서비스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TMA 전통의학과 학부생들 대상 한의약 강의를 지속하고, 특히 TMA 수련병원 지정을 통해 현지 의료인 병원 실습을 제공 하는 등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청연한방병원은 지난 2018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메디컬 아카데미(이하 TMA)내에 한의진료센터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무료 진료 활동, 의과대학 재학생들에 대한 교육 활동, 한의약 특강 등 한의약 인지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서은비 원장은 당초 지난 4월 개원예정이었으나 타슈켄트 청연이 코로나 상황으로 개원이 지연됐다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은 청연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한의약 홍보센터 운영사업,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18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청연 개원‘2019년 외스케멘 청연 개원및 운영으로 CIS권 국가에 대한 경험을 탄탄히 쌓아왔다이번 타슈켄트 청연의 개원은 청연의 세계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한의약의 우수한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연한방병원은 해외 4호점인 베트남 하노이 청연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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