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 요가 12탄, 조막만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토끼 자세’
상태바
진료실 요가 12탄, 조막만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토끼 자세’
  • 승인 2020.11.06 0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서휘

김서휘

mjmedi@mjmedi.com


김서휘명가한의원장
김서휘
명가한의원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접어들면서 바깥 활동은 더욱 줄어드는 요즘!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찌뿌둥한 몸, 탱탱 붓는 얼굴이 고민인 분들이 많을 것이다. 웅크린 자세가 토끼와 비슷해서 토끼자세라고 불리는 Sasangasana(사상가아사나)가 이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다. 토끼자세는 척추를 부드럽게 이완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목과 얼굴선을 예쁘게 만들어준다. 따라하기 어렵지 않으니 아침에 몸을 깨우는 ‘모닝 요가’로도 추천하는 자세! 모두 함께 매트 위로 올라가 토끼가 되어보자.

 

자세 난이도 ★☆☆

효과 백회혈을 자극하여 두통을 완화하고 머리를 맑게 한다. 뒷목과 어깨 결림을 풀어주고, 얼굴 붓기를 빠지게하여 얼굴 라인을 정리해준다.

 

동작 1

양 무릎을 붙인 채 무릎을 꿇고 앉는다.

 

동작 2

숨을 내쉬면서 몸을 앞으로 구부려 이마가 바닥에 닿게 하고 손으로 발뒤꿈치를 잡는다.

 TIP! 이 때 엉덩이가 발뒤꿈치에서 살짝 떨어져도 괜찮다.

 

동작 3

뒤꿈치를 손으로 잡아당기며 엉덩이를 최대한 위로 들어올리고 정수리가 바닥에 닿게 한다. 편안하게 호흡하며 2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한다.

TIP! 발뒤꿈치를 잡고 있는 손이 풀리지 않도록 꼭 잡기

TIP! 복부를 최대한 수축시키며 몸의 뒷면이 충분히 이완되는 느낌에 집중하기

 TIP! 목이 꺾이는 것이 아니라 등이 둥글게 포물선을 그리도록 하기

 

동작 4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내려 발뒤꿈치에 붙이고, 이마를 바닥에 댄 채로 잠시 휴식한다.

 

동작 5

상체를 천천히 일으켜 세우고 호흡을 정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