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역량강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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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역량강화 주력
  • 승인 2003.03.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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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회장, 직능이사 역할 증대 방침

“직능이사의 역할을 증대하고 각 위원회를 활성화해 서울시한의사회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김정렬 서울시한의사회장(사진)은 19일 전문지기자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회칙의 개정을 추진해 한의협과 동일한 직능이사를 두어 회무 연계는 물론 각종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속 한의사 수가 2600여명에 이르러 80년대초 한의협회원수와 비슷한데도 서울시회의 회무는 한의협의 업무를 각 분회에 전달하는 중간 역할에 그쳐 소속한의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은 또 상설위원회를 확대해 회무의 효율화를 기하며, 해당 직능이사가 한의협 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회는 소속한의사들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홈페이지(www. soma.or.kr) 활성화와 분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회는 건강보험 청구 삭감 문제와 한의사의료배상책임보험 문제사례 등에 대한 여론을 수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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