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서천군한의사회, 여성 청소년에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  
상태바
서천군-서천군한의사회, 여성 청소년에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  
  • 승인 2021.03.1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심리적 불안감 해소 및 난임 원인 사전 차단해 출산율 제고 기여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천군이 여성청소년 25명 대상으로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충남 서천군 보건소는 서천군한의사회와 함께 이 같은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올해는 대상자의 범위가 확대되어 학교밖 여성 청소년도 포함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청소년기 건강 관련 지식, 태도 개선을 통하여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유도를 위한 건강증진사업 제공으로 생리통, 생리불순 등 월경곤란증으로 학업성적, 교우관계, 체육활동 등 영향을 받는 여학생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하고자 한다. 
 
서천군한의사회와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올바른 월경곤란증 관리로 여성청소년의 신체적·심리적 안정 도모 및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임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서천군 중·고등학교 여학생(학교 밖 청소년) 중 신청자 25명이며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2021년 기준 중위소득 가구이하 1순위, 기타 희망자 2순위로 월경곤란증 한방 치료에 학생과 보호자가 사업 참여에 동의한 경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