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방병원, 개원 39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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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방병원, 개원 39주년 기념식 개최
  • 승인 2021.03.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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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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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건강위한 노력 및 대전 자부심 되도록 도약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30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원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일부 병원 관계자 및 수상자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속상, 공로상 시상과 병원장 기념사 순서 등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1982년 은행동에 개원 후, 지난 2019년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한방병원과 통합을 통해 한방내과, 침구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부인과 등 10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22명의 전문의가 한‧양방 협진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9년간 대전한방병원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함께해준 전 교직원에 감사하다”며, “명실상부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한방병원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대전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노력은 물론 더 나아가 대전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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