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코로나19 대응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상태바
건보공단, 코로나19 대응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 승인 2021.04.27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국민건강 최우선 가치 실현, 정부의 ‘K-방역체계’ 완성 지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국민건강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기관장 중심으로 감염병 대응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대응 체계를 운영했으며, 전문가(의사 등)를 참여시키고 확산 수준을 고려해 전담조직을 확대하면서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였고, 경영진과 전문조직을 중심으로 의사결정과 실행을 집중시켜 정부 요청에 적기 대응해 왔다.  

또 정부의 방역활동 전 분야에 대규모 인력을 파견(7000명)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코로나 19 유선 상담, 역학조사 참여 등으로 정부 방역체계를 적극 지원했으며, 일산병원 거점 전담병원 전환, 인재개발원 생활(임시)치료센터 시설 제공 및 해외입국자․외국인 등을 위한 임시생활시설(8개)과 생활치료센터(6개) 등 공공기관 최다 격리․치료시설을 운영했다. 

공단은 코로나19 진단․진료비 지원으로 국민부담 해소, 건강보험료 경감, 3000명의 직원이 선별진료소와 요양병원 현장점검 및 집중관리, 장기요양서비스 이용현황 전수조사, 중증 만성질환 진료 등 필수 서비스의 지속 이용 보장 등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정부의 K-방역 완성과 의료․돌봄의 공백을 방지하였다.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