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중재원, ‘혁신아이디어 제안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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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조정중재원, ‘혁신아이디어 제안회’ 시상식 개최
  • 승인 2021.04.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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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의료사고 빅데이터 활용 예방정보 제공 ‘메디알리미 시스템’ 최우수상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업무 특성에 맞는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의료사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사고 예방정보를 의료기관 등에 제공하자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지난 23일 서울시티타워 20층에서 ‘2021년도 혁신아이디어 제안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21년도 혁신아이디어 제안회’는 지난 해 처음 구성된 K-MEDI 제1기 온라인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여 기관 고유의 업무특성에 맞는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되었다.

국민의 시각을 경영혁신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제안회의 시상식에서 공공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에 기초하여 우수 혁신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했다. 그 중, 의료사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와 일선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유용한 의료사고 예방정보를 생산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메디알리미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정석 원장은 “이번 혁신 아이디어 제안회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 원의 경영 혁신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내·외부 소통창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기관의 혁신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경영 및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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