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회, 수도권 중‧고교에 ‘생리통 홍보지’ 배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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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의사회, 수도권 중‧고교에 ‘생리통 홍보지’ 배포 추진
  • 승인 2021.05.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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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리더십 워크숍 및 전국 이사회 개최…갤럽강점검사 등 실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여한의사회 임원들이 갤럽강점검사를 통해 리더십 워크숍에 참여했다. 또한 이사회를 통해 생리통 홍보지 배포 등의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대한여한의사회(회장 김영선)은 지난 15일 ‘2021년 대한여한의사회 리더쉽 워크숍 및 전국 이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나를 알고 나의 강점 리더십을 파악하여 이 시대를 헤쳐나가는 지혜를 기르자'는 취지로 전국 중앙회 및 지부 임원들을 대상으로 강점 리더십 강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진행한 ‘갤럽 강점 검사’는 40년 동안 1000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를 통해 인간의 재능을 34가지 유형으로 구분을 하고 이 중 자신의 가장 뛰어난 다섯 가지 재능을 알아내어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타고난 재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사법이다. 이를 진행한 박지선 강사는 강점 찾기 컨설팅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워크숍 이후에는 전국 이사회를 진행했다. 여한의사회는 웹툰 형식으로 생리통 홍보지를 발간해 서울 및 경기의 여중‧고교에 비치용으로 발송하고,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선정 사업으로 ‘폭력관련 사회안전망 확충 및 피해자 의료지원의 한의의료인 역할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과 ‘의료기관내 여성의료인에 대한 폭행,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의료봉사(나눔의집, 홀트미혼한부모가족센터 등) ▲유튜브 사업 ▲보수교육 ▲멘토링, 신규 여한의사 오리엔테이션, 송년회 등 회원단합행사 등을 비롯해 매년 소식지를 발간하는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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