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한방노인충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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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한방노인충전교실’ 운영
  • 승인 2021.05.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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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물리치료 및 방문보건팀 연계 활동 등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담양군이 의료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한의약 등을 활용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월에 개소한 창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각종 의료장비를 갖춘 물리치료실을 통해 통증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건강위험 대상군을 대상으로 한방노인충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음향시스템을 갖춘 다목적실에서 요가, 체조, 치매쉼터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소생활권 중심으로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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