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한의사회, 남동구보건소에 한약 5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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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한의사회, 남동구보건소에 한약 50박스 전달
  • 승인 2021.08.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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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여름철 기력 및 식욕저하 방지 효과…“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총력 다하는 보건소에 감사”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인천 남동구한의사회가 폭염 속에서도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인력들을 위해 한약을 전달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1일 남동구한의사회로부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위한 한약 50박스(6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남동구한의사회가 준비한 한약은 여름철 기력 저하를 막아주고, 식욕 저하 및 어지럼증, 구토, 두통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가 있어 폭염 속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영춘 남동구한의사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으로 달인 한약을 드시고 끝까지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준 남동구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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