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의 ‘지식경영’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매일경제신문과 메디파트너는 오는 21일 제4회 지식경영 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망에서부터 실제 의료기관의 경영 사례가 발표된다.
행사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의료시장 개방 등 개원가를 짓누르는 많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식경영’ 도입이 필요하다”며 “주먹구구식으로 병·의원을 운영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문가 입장에서 병·의원을 관리해야 할 것이고 이번 행사는 이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신문사 1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산업과 지식경영(박인출 메디파트너 대표) △의료시장 변화와 전망(정기택 경희대 교수) △CRM 마케팅과 고객관리(안건영 고운세상 피부과 원장) △고객 차별화와 감성 마케팅(강경찬 전주예치과 원장) △병의원 시스템화와 업무분장(전영명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지역사회의 홍보마케팅 사례(변상헌 조이소아병원 원장) 등이 발표 될 예정이다.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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