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공공보건사업 확대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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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공공보건사업 확대추진
  • 승인 2004.11.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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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운영’ 등

복지부가 공공보건사업을 통해 한방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대중화를 위한다는 취지로 지역사회 건강자원과 연계해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하는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운영’ 등 신규사업을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우선 HUB보건소에서 한방건강증진사업팀을 구성, 지역사회 건강증진자원과 연계하는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3년간 20개 보건소를 선정, 실시하는 것으로 △중풍예방교육 △한방금연교실 △기공체조교실 등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올 상반기 한방지역보건사업 추진실적이 전년대비 약 35% 이상 증가됨에 따라 ‘한방건강증진기반구축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전문화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필수의료장비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한방공공의료서비스 및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것으로 전국 보건(지)소에 설치된 320개 한방진료실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와함께 한방공공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내용을 기획·수행할 수 있는 기관 또는 단체를 공모·선정해 기술지원단도 운영한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11월중 관계전문가 회의 및 준비위원구성 △12월초 2005 한방공공보건사업 추진계획(안) 수립 △12월말 한방공공보건기술지원단 공모 및 선정 △2005년 1~2월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운영 사업대상 공모 및 기반구축사업 지원계획을 수립 과정등을 거쳐 국회 예산이 통과되는 대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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