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의원, 조선최초 사설의료기관 ‘존애원’ 주변 관광 상품 개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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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의원, 조선최초 사설의료기관 ‘존애원’ 주변 관광 상품 개발 제안
  • 승인 2021.10.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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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상주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한약체험장 및 한의대 실습장 마련 등
◇김태희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김태희 상주시의원이 조선최초의 사설의료기관인 ‘존애원’ 주변에 한의약 관련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하자고 주장했다.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사벌국·중동·낙동‧외서)은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존애원 주변 관광개발의 건, 상주향청 국가문화재 승격의 건을 제안했다.

그는 조선최초의 사설의료기관인 존애원 주변에 한약체험장, 약초재배단지, 한의대생들의 실습‧체험장 등 관광 상품 개발과 주변시설 복원화 사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존심애물(存心愛物, 마음을 지키고 길러 타인을 사랑한다) 정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광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는 취지였다.

또한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상주향청의 주변 정비 사업과 전시공간 조성 등 경상감영공원, 왕산공원과 연계한 관광지 개발 및 국가 문화재 보물로 승격시켜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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