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인증 및 품목허가 받은 운모가루, 신약 개발에 필요한 미래의 쌀 될 것” 
상태바
“GMP인증 및 품목허가 받은 운모가루, 신약 개발에 필요한 미래의 쌀 될 것” 
  • 승인 2021.11.11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인터뷰: 정연권 쏠투비제약 대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처방 위해 더 많은 연구 노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천연물질을 발굴하고 개발해 독성과 부작용이 없는 신물질을 만들어 암을 포함한 각종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정연권 쏠투비제약 대표. 통합의약병원‧한방병원‧한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치료 임상에 대한 더 많은 모범 치료 사례 결과물을 다양하게 만들겠다는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회사 설립 배경 등의 소개를 해달라. 
의료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암 등의 난치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찾아내는 다각적인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의약 선진국에서조차도 아직도 암 극복을 위한 뚜렷한 해결책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항암치료제의 독성과 부작용 문제 등 난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점 때문에 효과가 뛰어난 신물질을 개발하려고 전 세계 의과학자와 제약회사들이 많은 투자와 노력을 장기간 계속해 왔다. 
우리 회사도 화학물질이 아닌 새로운 국내 부존 천연 물질을 발굴하고 개발해, 독성과 부작용이 없는 신물질을 만들어 암을 포함한 각종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기여하고 싶은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 30여 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국내 토종 쏠투비운모를 사용해 첨단 나노 기술을 이용, 2019년 GMP 인증과 함께 품목 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신약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미래의 쌀이 될 것이라는 신념과 투지로 견뎌낼 수 있었다.

▶쏠투비 만의 특징과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현재 유통되는 의약품은 대다수가 케미컬 제품이다. 인체 내성이 생기고 개개인에 대한 약물에 반응하는 정도가 각기 다르고 약물과 약물의 충돌 위험성이 있는데 쏠투비운모가루는 미네랄 성분으로 다른 약물과 충돌 생길 위험성도 낮은 안전한 생약이다. 
또한 연구 논문 등에서도 밝혀졌지만 정상적으로 분화된 세포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미분화된 세포와 암과 같은 비정상적인 세포의 전기적 신호에 반응하여 세포자살을 유도하고 M2와 NK 세포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들의 인지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현재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은 무엇인가.
쏠투비운모가루 생약을 처방하는 통합의약병원‧한방병원‧한의원에서의 많은 치료 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또 우리 회사는 그동안 쏠투비운모가루에 대해 서울대와 함께 항암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에 대한 결과를 Scientific Report, Oncotarget, BMC CAM 등 SCI(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현재 진행 중인 브레인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에 대한 치료 효과와 예방효과를 밝히는데 주력 중이며 이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만들어 SCI 논문에 싣고자 한다. 그간 처방 임상례를 볼 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까지 성과와 향후 계획이 궁금하다.
작년 4월 이후부터 쏠투비운모가루를 처방하고 있는 통합의약병원‧한방병원‧한의원에서 많은 치료 사례들이 나오고 있고 특히 치료가 어렵다는 췌장암, 뇌종양, 대장암, 폐암 등 그리고 난치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중에 류마티스관절염, 베체트병, 아토피피부염, 파킨슨, 또한 바이러스 질환 대상포진, HPV 바이러스 유래 자궁경부암 등등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이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쏠투비운모가루의 다양한 용량 및 그레이드 구분으로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처방을 위해 더 많은 연구와 노력 중에 있다.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 
현재 쏠투비운모가루 생약을 통합의약병원‧한방병원‧한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치료 임상에 대한 더 많은 모범 치료 사례 결과물을 다양하게 만들어 매스컴에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함과 동시에 외국의 각종 난치병 환자들을 국내로 유치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연계해 세계적이고 특별한 수준 높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정부기관이나 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쏠투비운모가루는 GMP 인증으로 정식 품목허가가 난 제품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유는 식약처 홈페이지에 여러 운모를 취급하는 제약회사들 모두 허가라고 명시되어 있고 허가번호도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제약사 허가번호이고 운모가루에 대한 품목허가 내용이 아닌 것이다. 
독자분들도 불법 운모가루가 아닌 허가 받고 제도권에서 GMP 인증과 함께 안전하게 관리되는 정상적이며 효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처방받는 것이 부작용과 위험성 없이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현재는 2009년 이전에 가입된 실비보험만이 보험에 적용되고 있는데 쏠투비운모가루에 대한 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돼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제도가 개선됐으면 좋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