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홈페이지-모바일 앱 전면 개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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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홈페이지-모바일 앱 전면 개편 한다
  • 승인 2021.1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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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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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의료정보 직관적 이용토록 메뉴 구성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홈피와 모바일 앱을 내년 7월 오픈 목표로 개선 작업에 들어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0일 심사평가원 정보 이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모바일 앱 개편은 내년 7월에 오픈 예정으로 보다 강화된 의료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이 심사평가원의 정보와 의료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주요 개편사항은 ▲‘건강정보’모바일 앱 ‘건강e음’으로 전면 개편 ▲지도기반 콘텐츠를 ‘HIRA 건강지도’로 특화 ▲소셜 인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 도입 ▲반응형 Web 도입  ▲스페인어 홈페이지 신설 등이다. 

특히, 기존 ‘건강정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중점 개편해, ‘건강e음’으로 명칭 변경을 변경하고, 위치기반 정보와 사용자 인증을 통한 특화된 콘텐츠 제공 등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모바일을 통해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도 홈페이지와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반응형 웹(Web) 도입으로 모바일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에 기초하여 사용자 경험(UX)을 강화한 인터페이스(UI)로 개선한다.

지도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콘텐츠인‘병원‧약국 찾기’,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등을 통합해 제공 정보를 특화한 ‘HIRA 건강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용자들에 익숙한 인터페이스(UI) 방식으로 접고 펼치는 아코디언식 메뉴 구성 등 많은 정보를 찾기 쉽게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김한정 고객홍보실장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개편을 통해 국민과 심사평가원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의료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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