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전략 및 돌봄 소외계층 지원 등…zoom으로 진행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과 돌봄 소외계층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이태수, 이하 ‘보사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민생 병행전략’ 수립을 위해 오는 10일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전 과정은 zoom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는 하지 않는다.
이번 세미나는 홍장표 KDI 원장의 개회사와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태수 보사연 원장의 기조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3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구체적으로는 ▲기조발표: 현 단계 상황인식 및 평가(이태수 보사연 원장) ▲주제발표1: 방역-민생 병행의 전략 1-시민과 함께하는 방역(강희정 보사연 보건정책연구실장) ▲주제발표2: 방역-민생 병행의 전략 2-피해계층 소득지원(김태완 보사연 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 ▲주제발표3: 방역-민생 병행의 전략 3-돌봄 소외계층 지원(강지원 보사연 복지국가연구단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태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는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 ▲김동현 한림대 의대 교수 ▲위평량 전 서울시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이 지정토론자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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