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78.25% 얻어…한의과 공보의 코로나19 재택치료 참여 등 공약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공한협 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한 김승호 회장-김만정 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중앙선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승호 회장 및 김만정 부회장 후보가 투표자 354명 중 찬성 277표(78.25%)를 얻어 제3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반대표는 77표(21.75%)였다.
이들은 공약으로 ▲한의과 공보의 코로나19 재택치료 참여 ▲코로나19 업무 수당 보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캠프’와 연계해 도지사 표창 확대 ▲기존 보안 프로그램을 통한 인계장 플랫폼을 홈페이지로 변경 ▲직관적인 웹지도 제공 ▲체육대회 개최(축구, 농구, 야구, 골프, e-sports) ▲온라인 강의 확대 ▲통합된 도공협과 연계 강화 ▲도공협과 연계한 생필품 배송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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